• 암흑기 속에서도 역사는 단 한 순간도 단절되지 않았으며, 이는 뼈아프지만 위대한 '소수 정예의 사투(死鬪)'였습니다. ​

  • 1. 암흑기를 증명하는 문서와 영상: 1996년 목동 개막전 촬영 동영상과 당시 하이텔 게시판 관전기(사료관 아카이브)에는 엄연히 부천 응원단의 활동 실체가 박제되어 있습니다. 특히 1996년 아디다스컵 우승 당시 기록에는 "우리가 직접 만든 깃발"이라는 주체적 표현이 명확히 등장합니다. ​(사료 참조)

  • 2. 자생적 서포터 정신의 연속성: 타 구단이 대기업의 강력한 자본력과 화려한 리플리카등 보급 마케팅으로 관중을 동원할 때, 부천은 양원석 님이 홀로 북을 들고 목동 스탠드를 끝까지 지켜냈고, 여기에 전명준 님등이 자발적으로 합류하며 서포터즈의 불씨를 꺼뜨리지 않았습니다. 서포터즈의 숫자가 적었다는 이유로 역사의 존재 자체를 지우려는 시도는 대단히 오만한 발상입니다. 시련 속에서도 자리를 지킨 그 끈질긴 지지(Supporting)의 시간이야말로 부천 서포터 역사의 본질이자 긍지이며 서포터즈의 정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