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2026-05-08 작성
G씨 글 "부천 서포터즈 역사 왜곡에 대한 반론"
여러분들께 먼저 부탁드립니다. 저 외에는 G씨 글에 반응하지 말아주세요.
그들(?)이 원하는 그림입니다.
그들은(?) 계속 팸*,디*등에 글을 올리고 화력을 내세워 주장을 계속 올릴겁니다.
저의 글을 보고 원론만 이해주시기 바랍니다.
(괜한 타게시판에서 전투력 낭비하지 마시고 이 글은 타 게시판에 링크 하셔도 되옴을 알려드립니다.)
참고로 G씨가 올린 원본은 쉽게 찾아 보실 수 있습니다.
1. 하이텔 소모임 등록 = 서포터즈 창단 기준?
하이텔 소모임 등록(1997년)을 서포터즈의 탄생 기준으로 삼는 것은 명백한 오류입니다.
부천 서포터즈는 이미 1995년 4월 부터 유공 구단과의 협의 하에 유공응원단의 이름으로 자발적 응원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하이텔 소모임 정책 자체가 1997년에야 시행되었으니, 그 이전에 존재하던 단체가 등록되지 않은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 동사무소에 출생신고를 늦게 했다는 이유로 태어나지 않은 사람으로 취급을 할 수는 없습니다.
더구나 그 동사무소 자체가 출생 이후에 개설된 경우와 같습니다. 게다가 그 동사무소는 하이텔 축동의 모임 단체이며 법적 등록 단체도 아닙니다.
2. 1997년 이전 활동 기록은 무엇인가?
- 1995년4월 - 유공 구단 인터뷰 기사
https://reds-go.kr/board3/89239
- 1995년 9월 — 유공 목동 응원 동영상
https://reds-go.kr/board3/86136
- 1996년 4월 — 목동 경기장 응원 장면 기록
https://youtu.be/fGI0Y-vSXTo
이 자료들은 1997년 이전에도 분명한 활동이 있었음을 증명합니다. 기록이 존재하는데 "없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의 부정입니다.
3. "응원단은 서포터즈가 아니다"는 주장에 대해
서포터즈의 사전적 의미는 "자발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하는 사람들의 모임" 입니다.
당시 '서포터즈'라는 용어가 대중화되지 않아 언론이 '응원단'으로 표기했을 뿐, 그 실체는 자발적 응원 조직이었습니다. 붉은악마 초창기조차 언론은 '응원단'으로 불렀습니다. **명칭이 아닌 활동의 본질로 판단해야 합니다.
1995년 유공 응원 활동에 참여한 이들이 자발적이지 않았다는 근거 역시 어디에도 없습니다.
묻고 싶습니다. 1995년 4월 동대문운동장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 "자발적이지 않고 그날 끌려 오셔서 응원하신건가요?"
4. "소수 인원의 활동은 서포터즈가 아니다"는 주장에 대해
처음부터 수백, 수천 명이 모여야만 인정받는 문화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 애플은 창고에서 두 사람이 시작했습니다. 그 시기를 애플이 아니라 파인애플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이것 역시 애플 기업의 역사지요.
소수가 모여 자발적으로 응원하고 조직을 이루었다면, 그것은 엄연히 하나의 문화이자 조직입니다. 규모가 작다는 이유로 그 역사적 가치를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5. 97년 9월 첫 모임의 의미
1997년 9월은 "창단 시점이 아니라 통합 시점"입니다. 하이텔, 유니텔 등 각 플랫폼에 분산되어 있던 팬들이 하나로 모이고, '헤르메스'라는 이름이 만들어진 시기입니다. 이는 새로운 탄생이 아니라 "기존 조직의 확장과 통합"으로 보는 것이 역사적으로 정확합니다.
참고로 G씨의 부천서포터즈 참여 시기는 1997년 하반기 입니다.
6. 추가 : SK 스폰서 관련
SK 스폰서 관련해서는 SK에서 3년간 스폰서를 받은게 맞습니다.
다만, SK구단에서 받은게 아니라 "SK에너지"임을 또한, SK에너지의 스폰서 체결은 공식스폰서 제안서 제출과 계약을 통해 이루어진 공식적인 후원입니다.
초기 구단은 계약에 따른 광고·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 상호 계약 관계였습니다. 이를 두고 구단과의 종속 관계를 암시하는 것은 사실 왜곡입니다.
만약 떳떳하지 않았다면 유니폼 및 마케팅 광고등에 활용하지 않았을 겁니다.
■ 마무리
역사는 "기록과 사실"에 근거해야 합니다. 특정 개인의 기준이나 후발 플랫폼의 등록 여부가 한 단체의 역사를 재단할 수는 없습니다. 부천 서포터즈의 역사는 1995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이는 영상과 기록으로 증명됩니다.
G씨가 생각하는 본인의 기준과 생각이 다 맞고 우리가 생각하는건 다 틀리다는 모순부터가 역사 왜곡입니다.
그에게 묻고 싶습니다.
신박한 "서포터즈의 정의"까지 내리시는 용기는 무엇인가요.
그 논리에 안 맞는 자료 누가 제공했나요?
지금 구단 성적이 안 좋아 기분 매우 안좋습니다. 구단 전술 분석하느라 바쁜데 부디 이런걸로 부천서포터즈를 괴롭히지 말아 주세요.
부득이 해야겠다면 저희가 상위스플릿 안정권에 올라가 기분좋을때 올려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4편~6편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마음의 준비가 될때 올리겠습니다. 주말 필승 기원 합니다.]
댓글 0
댓글 작성은 로그인 · 가입 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