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998년 11월 19일 스포츠서울 제4354호 9면
"10개구단 서포터스 '특별상' 영예 — 조직적 응원으로 축구중흥 결정적 역할"
당대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던 '올해의 프로축구 대상'에서 10개 구단 서포터즈가 공동으로 '특별상'을 수상할 당시, 언론과 축구계가 공인한 대한민국 서포터즈의 명백한 시원과 출범 시기가 이 한 장의 사료에 고스란히 박제되어 있다.
* FACT 01언론이 공식 인정한 "조직적 응원의 모태"
일부 비판론자들은 자신들의 성문 회칙이나 거대 조직의 결성 시점만을 내세우며 부천의 초기 역사를 부정하려 든다. 그러나 본 사료의 본문은 다음과 같이 명확하게 기록하고 있다.
"조직적 응원의 모태가 된 부천 SK의 '헤르메스'와 95년 말 가장 먼저 조직으로 결성한 수원삼성의 '사이버 윙즈'를 …"
당대 언론은 대한민국 프로축구 판도에서 '조직적인 서포팅 체계'를 가장 먼저 선보이고 그 틀을 제안한 뿌리(모태)가 바로 부천의 지지자들이었음을 명백히 공인하고 있었다. 이는 부천의 서포터 문화가 타 집단의 유행을 모방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서포터즈 문화의 원형을 스스로 개척해 나간 주체였음을 보여주는 증거다.
* FACT 02 "출범시기: 95년" — 움직일 수 없는 타임라인의 증명
기사 우측 상단에 첨부된 '프로축구 10개구단 서포터스 현황' 공식 도표는 논란의 여지를 완전히 종식시킨다.
부천 헤르메스의 출범 시기: '95년'으로 명시 (당시 회원수 900명)
이는 1995년 하이텔 축구동호회 시절 동대문운동장에서부터 싹트기 시작한 부천 유공 지지자들의 자발적 결집과 활동을 축구계 전체가 공식적인 '서포터즈의 시작점'으로 인정하고 있었음을 뜻한다.
"96~97년에는 부천 서포터가 존재하지도 않았다"라거나 "특정 시기 이후에나 창단되었다"는 식의 주장은, 1998년 당대에 이미 900명의 규모로 활동하며 1995년을 시원으로 공인받았던 부천 헤르메스의 실존 역사를 부정하는 악의적인 기억 조작이자 허위 사실일 뿐이다.
📌 사료가 말하는 본질: 역사는 지워지지 않습니다
1998년의 빛바랜 기사는 그 어떤 주관적 변명도 허용하지 않는 엄연한 사실을 가리킨다.
제도와 체계가 먼저가 아니었다. 1995년 동대문의 거친 스탠드에서 시작되어 1996년 목동의 척박함을 견뎌내고, 마침내 1997년 12월 '12번 영구결번'의 대업을 이루기까지— 대한민국 프로축구 스탠드에 '조직적 응원의 모태'를 심은 주인공은 언제나 부천의 지지자들이었다.
본 위원회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확고한 사료들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이 부천 FC 1995의 위대한 정통성을 수호해 나갈 것이다.
부천 FC 1995 정통성 수호 위원회
history.bucheonfc.net · ORIGINAL 1995 Project
사료 출처: 스포츠서울 1998년 11월 19일 제4354호 9면 (호나우도 발췌)
댓글 0
댓글 작성은 로그인 · 가입 후 가능합니다.